[여론톡톡] 대통령 지지율 2주째 상승...'김포-서울 편입' 국민 여론은? / YTN

2023-11-06 1,57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 톡!톡!' 시간입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지금 지난주 월요일이었죠.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 서울 편입 문제를 처음 거론했고 그 이후로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전국민 상대 조사이기는 합니다마는 반대가 더 많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에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김형준]
수도권과 관련된 재편 논의는 선거 때마다 실은 있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게 그 당시에는 수도권, 비수도권으로 대행정개편을 했다가 이번에는 김포시만 뽑아서 인접한 곳을 편입하느냐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전국적인 여론조사를 하게 되면 아직까지도 이게 크게 공론화 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는데 이걸 보면서 제가 2002년도 대선 기억 나시죠? 당시 10월달에 노무현 후보가 별안간 뜬금없이 행정수도를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 않습니까?

그때 굉장히 치열한 논쟁이 있었잖아요. 그러나 결국 그게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결정적 요인이 됐고 그래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된 그런 사례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것은 굉장히 민감하면서 국민들이 실제적으로 너무나 쉬운 쟁점이에요, 어려운 쟁점이 아니라. 건전 재정을 해야 되느냐, 확장재정을 해야 되느냐는 어려운 쟁점이지만 이건 쉬운 쟁점이기 때문에 아마 오세훈 시장이 얘기를 했잖아요.

연말이나 연초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정식적으로 보고를 하게 되면 더 뜨겁게 아마도 제가 볼 때는 내년 총선에서는 메가시티 이슈는 굉장한 대립 쟁점으로 여야 간에 첨예하게 공방을 벌일 수밖에 없는 이슈라고 저는 봅니다.


그렇군요. 배종찬 소장께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김포시 서울 편입 여론조사 잠깐 보여드렸는데 이게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조사고요. 지난 1일 조사도 있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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